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자작곡 선물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10월 13일 생일을 맞은 지민을 축하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소식에 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가운데 멕시코의 한 작곡가(Pili Martin)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작곡한 피아노곡을 발표했다.
'Always With Jimin'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그가 작곡한 영롱한 피아노 선율을 배경으로 직접 스페인어로 쓴 편지 내용에 걸맞은 지민의 다양한 모습을 편집한 것으로, 존경하는 스타 지민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히든 트랙 '편지(Letter)'에서 지민은 직접 팬들에게 쓴 편지를 노래로 만들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우린 그대로일까... 함께라는 말 잊지 마"라고 노래했는데, 팬의 영상에서도 "넌 혼자가 아니야, 네 이름은 내 맘속에 새겨져 있어, 난 항상 너와 함께일 거야"고 화답하듯 영원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큰 울림을 주었다.
지민의 생일이 들어 있는 시월은 팬들 사이 '짐토버(Jimin+October)'라고 불리며 한달 내내 크고작은 이벤트와 기부, 헌혈 등 뜻깊은 생일 기념 행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4년째 생일 기념 헌정송까지 특별 선물로 전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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