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KPJ)' 7회에서는 은섬(이준기 분)이 모모족을 다시 만나게 되는 가운데 모모족 일원인 카라트(음문석 분)가 은섬의 심기를 건드릴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이신기 은섬과 모모족 카라트가 팽팽하게 대치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섬의 표정은 무겁게 가라앉아 있는 반면 카라트의 모습은 어딘가 적대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아고연합의 타추간(강신효 분)이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띠고 카라트와 모모족 일원들이 바토루(권동호 분)를 비롯해 아고연합 형제들을 인질로 잡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돋운다. 바토루와 일원들은 어쩌다 모모족에게 인질로 잡힌 것이며 모모족이 아고연합에게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은섬과 모모족 사이에 '갈마'로 맺어진 깊은 인연이 있었던 만큼 현재의 대치 상태가 믿을 수 없는 바. 과연 모모족의 카라트는 어떤 인물이며, 은섬은 전사들이 인질로 잡힌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될 '아라문의 검'은 7회, 8회가 연속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