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 모녀 히어로' 남순(이유미 분)과 금주(김정은 분)의 운명적인 상봉, 그들의 통쾌한 활약과 더불어 신종 마약의 실체가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이 가운데 남순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엉뚱함,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정의로움을 그린 OST Part.3 'S.O.S - 용용(YongYong)'이 발매됐다.
'S.O.S'는 극 초반 게르 짓는 씬에 깔려 남순의 무공해 파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배가시켰다. 경쾌한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디라도 언제까지라도 널 지킬게 S.O.S 놀라지마 갑자기 나타나 짠 하고 널 안을게"와 같이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발랄한 보이스로 곡의 깜찍한 무드를 극대화한 용용(YongYong)은 TOIL(토일), 한요한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힙합씬의 독보적인 여성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용용은 '매초마다 죽어가고 있어(with. 한요한)', '오랫동안 영원토록'등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긍정적이고 희망찬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O.S'는 NCT, 유주, XIA(준수) 외에도 드라마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의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HUMBLER(험블러)와 ITZY, FIFTYFIFTY, 퍼플키스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Jessica Pierpoint, '보란(BORAN)', 김기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남순의 유쾌한 매력을 배가하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용용이 참여한 '힘쎈여자 강남순' OST Part.3 'S.O.S'는 지난 21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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