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푸바오 대신 네가 중국 가라.. 인간 푸바오 태원석과 에버랜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시언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태원석과 동행했다.
이시언은 태원석을 만난 후, "오늘 사실 우리가 연서 때문에 놀이공원에 온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오연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연서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이시언은 "푸바오 보러 왔어. 인간 푸바오하고"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태원석은 "누나 왜 안와"라고 물었다.
오연서는 "어, 나 몸이 안 좋아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태원석이 "뭔가 목소리 톤이 연기 같은데"라고 말했고, 오연서는 "아니야, 진짜야"라고 말했다. 이시언까지 의심을 이어갔다.
오연서는 "아니, 다음에 다른 걸로 조인해줘"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그래, 알았어. 푸바오 사진 보내줄게"라고 했다.
이시언은 전화통화를 마치면서 "푹 쉬고"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연서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시언은 "이걸로 또 좋은 동생 하나 잃었네"라면서 "절교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시언은 태원석과 함께 푸바오를 보러 향해 나섰고, 두 사람만의 추억을 쌓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