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1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앞서 하이브와 MBC는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측은 건전한 제작 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방송 콘텐츠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MBC는 ▲방송사 지위를 이용한 프로그램·시상식 등 출연 강요 ▲일방적 제작 일정 변경 요구 ▲상호 협의 없는 출연 제한 조치 등을 근절키로 했다.
한편 이번 신보 '오렌지 블러드'는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가장 따뜻한 색인 오렌지빛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유한함과 필멸성(mortality)을 깨달은 소년이,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Punk), 팝(Pop) 장르의 곡이다. 오는 17일 오후 2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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