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 그치?" 방탄소년단 뷔,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

문완식 기자  |  2023.11.20 07:23
방탄소년단(BTS) 뷔가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을 공개해 추억에 잠기게 했다.

뷔는 인스타그램에 "좋았다 그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솔로 앨범 '레이오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레이오버'는 수록곡 전곡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져 음악을 시각화한 뷔의 참신한 시도가 반영됐다. 뷔는 솔로 앨범 활동을 하면서 라이브 무대를 위주로 한 신선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솔로가수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으며 무대마다 다른 퍼포먼스도 화제였다.
사진 속 뷔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배에서 여름날의 한때를 즐기는 모습이다. 흥에 넘쳐 몸을 가볍게 흔들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소년미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흑백필터 사진에서는 뷔의 조각 같은 옆모습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프컷 헤어스타일과 락시크 스타일의 가죽재킷이 잘 어우러져 반항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극대화됐다.
바닷가에서 바위에 걸터앉은 사진에서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머리와 건강한 피부, 탄탄한 슬랜더 몸매가 눈길을 끈다. 눈을 감고 바다에 누워 바닷물에 몸을 맡긴 뷔의 모습은 자유롭고 여유롭다.

뮤직비디오에 참가한 연기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뷔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뷔와 함께 작업에 참여한 감독, 출연진, 스태프들은 모두 뷔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감사인사를 남기며 특별하고 행복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뷔가 선물한 노래와 활동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 팬들도 "좋았다 그치?"라고 묻는 뷔에게 "정말로 좋았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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