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입던 톱스타, 옷값 3억원 부당 비용 처리 들통

명품 입던 톱스타, 옷값 3억원 부당 비용 처리 들통..억대 추징금 부과

최혜진 기자  |  2023.11.20 09:14
/사진=SBS
톱스타 A씨가 옷값 수억 원을 부당하게 비용 처리해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SBS는 국세청은 최근 연예인 A씨에 대해 억대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고가 브랜드 행사에서 단골인 연예인이다. 국세청은 A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의 90%가 넘는 약 3억원을 모델 등 연예 활동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판단하고 세금을 추징했다.

A씨 측은 광고 모델 특성상 공식적인 행사가 없더라도 대중에 비치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고정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세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A씨가 2019년 5월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3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지만, 신용카드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곳은 시계업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과세 결정을 받아들이고 추징된 세금을 모두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클릭

  1. 1'뺑소니 혐의' 김호중, 부친이 선임한 변호사 해임 "사전 동의無"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월간랭킹 36회→주간랭킹 166회 1위..'K팝 아이돌 인기 No.1'
  3. 3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셀카..'월와핸'의 귀환 [스타이슈]
  4. 4'성화 봉송'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급 인기..스타랭킹 남돌 '3위'
  5. 5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40주 연속 '1위' 꽉 채웠다!
  6. 6'사전 동의' 없었는데..김호중, 부친이 선임한 변호사 '해임' [종합]
  7. 7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 3개월 만에 푸바오 재회
  8. 8[공식발표] 두산, '20승 외인' 알칸타라 먼저 바꿨다... '156㎞ 우완' 조던 발라조빅 영입
  9. 9'역시 손흥민' 보는 눈 있네! 펩도 푹 빠진 '토트넘 17세 천재', 빅클럽 영입전 붙었다... 최연소 EPL 데뷔한 재능
  10. 10'우승팀' LG 마침내 천군만마 MVP 온다!→첫 복귀 '3안타·4출루' 맹활약 '후반기 1위 KIA전 정조준' [고척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