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세지 말고, 파이팅!" '전역 D-200' 방탄소년단 진 응원한 B1A4

문완식 기자  |  2023.11.26 07:58

방탄소년단(BTS) 진의 군생활을 B1A4 멤버들이 응원, 눈길을 모았다.


B1A4 멤버 산들과 신우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산들은 최근 컴백한 빅스(VIXX)의 켄이 진과 자신과 챌린지를 찍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신우는 서로서로 같이 하자고 호응했다. 산들은 켄에게 연락해본다고 말했다.

산들은 진의 전역이 200일 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신우는 "얼마 안남았네"라고 미소짓다가 이내 "아냐. 이렇게 말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산들은 "맞아.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고"라고 답하며 웃었다. 신우는 "그(군대) 안에 있을 때 200일이 어떤 건지 알아? 200일이 깨지는 순간(전역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순간) '아, 200일이 언제 가지...'"라며 얼마전 전역을 앞뒀던 심경을 전했다.

산들은 200일이 깨질 때가 제일 힘들 때고, 100일이 깨지면 그 때부터 카운트다운을 엄청한다며 자신은 초도 셌다고 말했다. 신우는 "200일이 6개월 남짓한 기간이긴 하지만 그 어감이 와..."라며 전역을 기다리기 힘들었던 마음을 밝혔다. 산들은 200일을 하루하루로 세면 너무 힘들다며 개월 수로 세면 그래도 시간이 간다고 말했다.

신우는 "진아. 날짜 세지 말고 그게 안되겠지만 날을 세면 시간 더 안가"라며 산들의 "형도 시간 엄청 셌지?"라는 말에 "엄청 셌지"라고 응수했다. "엄청 세고 주말을 뺀 시간도 세"라며 웃음을 보였다.

신우는 "진아 파이팅해!"라며 응원했고 산들은 "(진이) 잘하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신우는 "그러니까. 멋있더라고"라고 말했다.




진은 산들, 켄 등과 같은 1992년생 친구로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오며 훈훈한 우정을 보이고 있다. 특유의 다정함과 배려심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도 항상 단골로 미담이 전해지던 진은 입대 후에도 꾸준히 미담이 들려오며 팬들을 자부심으로 벅차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입대하며 특급전사로 조기진급한 육군 현역 조교 진은 11월 25일로 전역 D-200일을 맞았으며 내년 6월 전역한다. 훌륭한 보컬을 비롯해 연기, 예능, 광고 등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온 미의 남신 진이 전역 후 펼칠 다채로운 활동에 전 세계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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