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분야 종합형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24일 올림픽공원 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및 김성호 건립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건립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츠 분야 종합형 국립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유물 보존은 물론, 전시·교육 기능까지 담당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박물관의 정상 개관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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