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1100일'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어비스' 아이튠즈 22개국 1위

문완식 기자  |  2023.12.11 07:39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아이튠즈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막강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진의 '어비스'는 최근 '아이튠즈 톱 송(iTunes Top Song)' 차트에서 연이은 1위를 기록하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어비스'는 한국시간 기준 12월 8일 도미니카 공화국(Dominican Republic)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5일 파퓨아뉴기니(Papua New Guinea)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달성한 후, 12월 6일 브라질(Brazil) 차트에서 21개국 1위를, 이어 12월 8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진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22개국 1위를 기록했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어비스'는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 됐다.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차트', '아이튠즈 미국 차트', '아이튠즈 유럽 차트' 등 다수의 각 국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 4일 진의 생일에 공개한 곡 '어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보이스로 진이 번아웃을 겪었을 당시의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에 '어비스' 음원과 가사를 올리며 "얼마 전 기자회견을 하면서 '나는 내 슬픈 감정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다. 좋은 것만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음악이라면 얘기는 다르다. 평소 나의 행동으로는 공유하고 싶지 않지만, 음악으로서는 보여드려도 괜찮을 것 같다'라며 곡을 쓰게된 이유를 남긴 바 있다.



'어비스'는 번아웃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의 노래로 오래 시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롱런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의 '어비스'는 12월 7일 발매 1100일을 맞이했다. 팬들은 'ALWAYS HERE WITH JIN' 문구와 함께 '#Abyss_석진이곁에서_1100일', '#1100DaysWithAbyss' 해시태그로 기념일을 맞아 축하했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5대 국회의원+재벌 父의 늦둥이" 남진, 어떻게 전설이 됐나 [★FULL인터뷰]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7주 연속 차트인
  4. 4'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5. 5'안대 씌우고 성관계' 아이돌 래퍼, 법정구속 불복 '항소'
  6. 6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7. 7'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8. 8"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9. 9'관중 향해 고개 절레절레' 김민재, 인사도 거부했다.... 붉은 악마 "설전 없었다, 표현은 아쉽다" 입장문
  10. 10'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