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RM 입대..방탄소년단 7명 멤버 전원 위병소 입소 '빛나는 의리'

최혜진 기자  |  2023.12.11 14:16
뷔(왼쪽), RM/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 RM이 입대한 가운데 멤버 전원이 위병소에 동행하며 의리를 빛냈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진,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위병소에 입소 완료했다.

이날 뷔와 RM은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마치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대 전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 정말 보고 싶다. 정말 사랑하고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한다. 얼른 다녀올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RM 역시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라는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입대했다. 이후 올해 4월 제이홉이 현역 입대했다.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 9월부터 병역을 시작했다. 이를 이어 뷔와 RM이 11일 입대, 지민과 정국이 12일 입대하면서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군 복무하면서 군 백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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