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3회에서는 강원도 양양의 시내 거리를 활보하며 포차 홍보에 나선 최양락과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팽 주방장팀 팽현숙과 유지애는 포차 홍보에 나서기 전 양양의 해변 근처에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짧은 힐링 타임을 즐긴다. 그러던 중 팽현숙은 서핑을 하고 싶다는 유지애를 위해 수영복 대신 '깐죽포차' 앞치마를 꺼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본격적으로 홍보전에 돌입한 두 사람은 팽현숙의 주력 안주 메뉴를 소개하는 등 작은 기회조차 놓치지 않고 포차의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팽현숙은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물어보면서 새로운 안주 메뉴를 구성, 주방장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팽현숙은 유지애와 함께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인생 상담소를 오픈한다. '깐죽포차'를 통해 첫 알바에 도전한 유지애는 팽현숙에게 지혜롭게 살아가는 인생 조언을 듣다가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며 마음이 뭉클해졌다는 후문이다.
마음 따뜻해지는 상담을 끝낸 뒤 팽현숙과 유지애는 '깐죽포차'만의 '양락카세' 메뉴를 공략하면서 포차 홍보를 이어간다. 적극적인 홍보를 마친 팽현숙은 최 사장팀인 최양락과 이상준이 홍보는 안 하고 놀고 있는 모습에 등짝 스매싱을 유발, 향후 전개에 대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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