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3월 23일 개막한다... '프리미어12' 대비 1주일 앞당겨, 올스타 휴식기 7일→4일 단축 [오피셜]

신화섭 기자  |  2024.01.03 15:52
지난해 4월 1일 두산-롯데의 개막전이 열린 잠실구장 모습. /사진=OSEN
2024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3월 23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 KBO 리그는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11월 예정된 프리미어12 대회 참가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개막한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2019년 이후 5년만이다.

개막전은 올해부터 '직전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한화-LG), 인천(롯데-SSG),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창원(두산-NC)구장에서 2연전으로 치러진다. 5위 두산은 1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KIA가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개막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치러진다. 남은 45경기와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은 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르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인천(NC-SSG), 수원(키움-KT), 대구(롯데-삼성), 광주(한화-KIA)에서 열린다. KBO 올스타전은 7월 6일 개최 예정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로 기존 7일에서 4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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