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이 지난 9일 전속 모델 이정후와 함께 이정후의 모교인 서울 휘문중고에서 기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며 "기부금은 총 2000만원이며,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야구선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SNS에서는 이정후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축하하는 응원 및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윤진웅 마케팅 본부장은 "이정후 선수의 해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 낸 기부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제2의 이정후를 꿈꾸는 후배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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