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0주 연속' 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위 독주... 김희진 3위 복귀

신화섭 기자  |  2024.01.11 15:27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0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무려 80주 연속이다. 허웅(31·부산 KCC)이 1년 반 넘게 '인기 톱' 자리를 굳게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4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0차(1월 1주) 투표에서 512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은 542표로 2위를 유지했다.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3·IBK기업은행)은 502표를 받아 지난 주 이강인(23·프랑스 프로축구 PSG)에게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강인이 455표로 4위에 자리했고, 여자프로배구 베테랑 양효진(35·현대건설)과 김연경(36·흥국생명)이 각각 387표와 337표로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1차(1월 2주) 투표는 11일 오후 3시 1분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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