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돌아온다!' KBO 시범경기 3월 9일 개막... 팀당 10경기, LG·키움은 8경기 [공식발표]

신화섭 기자  |  2024.01.30 15:01
서울 잠실구장 전경. /사진=OSEN

/사진=KBO
야구의 계절이 돌아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9일부터 19일까지 팀당 10경기를 치르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벌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KBO는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9~13, 17일, 고척 3월 9~19일, 인천 3월 9~13일, 대구 3월 9~10일, 광주 3월 9~14일)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마산구장을 중립구장으로 뒀다"고 전했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3. 3"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4. 4'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5. 5방시혁 총수됐다..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 지정
  6. 6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7. 7'삼식이 삼촌' 보니 송강호 소신이 보인다 [리뷰]
  8. 8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9. 9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10. 10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