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딸인 유튜버 조민이 약혼했다.
조 전 장관은 3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오늘 제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약혼 사실을 밝혔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을 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민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영상을 올리고 약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편 검찰은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민에게 지난 26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조민은 아버지 조 전 장관과 어머니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와 공모해 2013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이듬해 부산대 의전원 입학 전형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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