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다시 한번 교복을 입는다.
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혜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서울의 명문 여고로 전학 간 슬기가 전교 1등이자 실세인 제이와 친구가 되지만, 가까워질수록 제이의 이면과 죽음의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GL(Girl Love) 작품이다.
특히 '선의의 경쟁'은 숱한 중독에 빠져 방황하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린 만큼 약물, 자해, 자위 등의 소재가 등장하면서 다소 높은 수위로 흐름이 진행돼 19금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극본은 김태희 작가가 맡았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열대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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