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진, 찰리 채플린·존 레논과 인도 '콜카타 국제 도서전' 포스터 등장

문완식 기자  |  2024.02.18 07:58
방탄소년단(BTS) 진이 '콜카타 국제 도서전' 포스터에 등장,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다운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최근 인도에서 열린 '콜카타(캘커타) 국제 도서전'(International Kolkata Book Fair: Boi Mela)에는 다양한 문화와 국가의 전설적인 아이콘이 담긴 포스터가 등장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찰리 채플린, 비틀즈의 존 레논, '해리 포터'의 다니엘 레드클리프,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과 함께 방탄소년단 진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의 글로벌 슈퍼임을 입증했다. 해당 포스터는 공과대학 법학과에서 제작한 것으로 진이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는 사실이 엿보인다.

'콜카타 국제 도서전' 또는 '콜카타 보이 멜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무역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1970년 출판사 및 도서 판매 협회로부터 시작했다.





진은 디즈니 플러스의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 미국 애니메이션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에서 가장 예쁜 입술을 가진 사람, 가장 멋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의 대표격으로 언급됐다.




멕시코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 방송사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는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됐다.




또 한국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홍김동전'에서도 최고 비주얼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등 진은 전 세계에서 '최고 미남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는 "어깨하면 누구지?"라는 질문에 전 세계 셀럽 중에서도 진의 이름이 나오며 감탄 어린 찬사와 함께 최고의 피지컬임을 인정받았다.





한편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진은 사격, 체력, 정신 전력 등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인 특급전사에 오르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 병장으로서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영국 MTV 공식 계정, BBC 라디오 1 공식 계정,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지 등도 진의 귀환과 음악적 활동 재개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큰 기대를 드러내는 등 '미의 남신'이자 '보컬킹' 진의 컴백에 전 세계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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