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야네는 "저는 평생 소식주의에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인줄 알고 살았다. 착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이란 동물, 먹는 양에 비례한다"며 "오리 반 마리를 혼자 먹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먹은 오리 요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임신에 성공한 아야네는 "이제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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