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파격적인 트렁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3집 'EASY'(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가 타이틀곡 '이지'의 콘셉트에 맞게 올드스쿨 힙합 콘셉트의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허윤진의 파격 패션이 포토타임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윤진은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톱에 셔츠, 숏팬츠를 입었는데, 그는 남성용 언더웨어로 보이는 의상을 팬츠로 또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게 '옴므 걸즈'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옴므 걸즈는 2019년 뉴욕의 디자이너 타쿤 파니치걸(Thakoon Panichgul)이 창립한 레이블로, 이 브랜드의 옷들은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 입은 듯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 주된 콘셉트다.
한편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스',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투 소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