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 위치한 사옥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O 공동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22년 대신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이번 신한투자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슈퍼 IP(지식재산권)와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미디어, IP, 커머스, 테크 등 크게 4가지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을 손자회사인 루이웍스미디어를 통해 제작했다. 오는 3월 19일 공개 예정인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직접 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을 전속 연예인으로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최용호 대표와 지드래곤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함께 참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최용호 대표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1989년생(당시 만 34세)으로 최연소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의 2월호 표지에 지드래곤이 직접 표지 디자인을 하고 '테크 마에스트로'라는 타이틀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용호 대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에게 기업공개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슈퍼 IP들로 2024년에는 커머스와 테크 분야에서도 BM(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올해 최소 2000억 매출과 영업이익 경영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