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럭셔리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매체 럭스 디지털(LUXE DISITAL)은 온라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The 15 Most Popular Luxury Brands Online)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민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프랑스의 디올(DIOR)과 미국의 티파니(Tiffany&co)가 각각 1위와 8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럭스 디지털은 '2023년 명품 브랜드의 온라인 랭킹'을 발표한 바 있으며 특히 매체는 보고서 작성 이래 처음으로 디올이 구찌를 제치고 온라인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가 되었다며 디올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대해 주목했다.
당시 K팝 아티스트와의 선구적인 협업이 상승을 이끈 주된 원인으로 분석해 지민의 앰버서더 선정 효과에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러한 지민의 영향력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직후부터 입증되어 왔다.
국내에서 지난해 디올의 매출이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27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매체 'SK pop'은 ''디올의 소비자층 진출과 지민의 글로벌 입지에 힘입어 2023년 매출이 크게 급증한 것은 가수(지민)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실제로 지민의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후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팬들의 실구매가 이어지면서 SNS에는 '#DiorxJimin' 해시태그와 언박싱 영상 및 사진 등의 인증이 지금까지 꾸준히 게시되어 놀라운 영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민이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티파니 역시 온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 8위에 랭크, 이는 쥬얼리 브랜드 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한 것으로 지민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캐릭터, 세계적 인기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패션계에서 '글로벌 잇보이'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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