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최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금지"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린 작곡가 최 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검은 옷을 입은 최 씨는 비틀비틀 걷다가 성당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이를 목격한 관리인은 "처음엔 해롱해롱하더니 문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어디서 오셨냐고 (했더니) '제가 가끔 미쳐요' 그러면서 나가더라"고 전했다.
이에 블랙아이드필승의 최규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고, 최규성은 곧바로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마약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최규성은 티아라 'Bo Peep Bo Peep', 허각 'HELLO', 노을 '그리워 그리워'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로, 라도와 함께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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