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데뷔 후 첫 컴백 설레..'2023 AAA'서 첫 수상 감사"

광진구=한해선 기자  |  2024.03.13 15:09
/사진=판타지오

그룹 루네이트(LUN8, 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가 7개월 만에 컴백, 신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돌아왔다.

루네이트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네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컴백한다.

컴백 소감을 묻자 진수는 "저희가 데뷔한 후 첫 컴백 쇼케이스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은호는 "데뷔 때의 긴장과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타이틀곡대로 여러분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해 도현은 "저희가 저번에 'AAA' 시상식에 참석해서 상을 받았는데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상을 받을 수 있는 루네이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UFF'는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 루네이트의 꿈 많은 청춘 이야기가 타이틀곡 'SUPER POWER'와 지난달 선공개한 'PASTEL'(파스텔)을 비롯해 'MON2SUN (MON♡SUN)'(먼투선), 'GOT THE RIZZ'(갓 더 리즈), '지금 만나 (Now)', 'SUPER POWER' 영어 버전 6곡으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SUPER POWER'는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팝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게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루네이트만의 개성 강한 보컬과 랩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훅, 펑키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의 조화도 돋보인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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