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54회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이 사선가 마당을 정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마당을 꾸미던 중 갑작스럽게 "우리에겐 앞으로 금기어가 있다"며 "나이 이야기는 하지 말자. 그냥 살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말 트고 살죠"라고 하더니 본인보다 14살 더 나이가 많은 박원숙에게 "원숙아"라고 도발했다. 박원숙은 "이게 까불어"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바로 안문숙을 제압했다.
한편 1949년 1월생인 박원숙은 올해 만 75세다. 안문숙은 1962년 7월생으로 만 61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