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혜리가 공개한 사진은 야자수와 노을로 물든 하늘이 보인다.
혜리의 이 사진 공개는 팬들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과거 혜리와 공개연애를 했던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 우연찮게도 '재밌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혜리와 류준열은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한편, 이날 류준열, 한소희는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한소희가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인 건 맞다"면서도 "개인 휴가고, 친한 친구들과 갔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과 목격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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