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 LA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전종서가 시구자로 참석했다. 그는 크롭된 LA다저스 유니폼과 카키색 레깅스를 착용했다. 또한 완벽한 폼으로 시구해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종서의 파격 패션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그러나", "진짜 예쁘다" 등 칭찬하는 의견이 있지만 "시구복인데 너무 과한 것 아니냐", "클라라 시구 복이 생각난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클라라도 레깅스 시구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두산 베어스 상의 유니폼과 스트라이프 패턴 레깅스를 착용했다. 당시 다소 파격적인 의상에 선정성 논란이 일자, 클라라는 "단지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 상체만 주목받아 애플힙도 보여주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 레깅스를 착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발레리나' 등과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몸값'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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