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 사이에 아이가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백현우는 이혼과 관련된 문자를 지우려 홍해인의 핸드폰을 몰래 비밀번호를 눌렀다. 고민하다 1031을 눌렀고 핸드폰 비밀번호가 풀려 깜짝 놀라워했다.
1031은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의 아이 출산 예정일이었던 것. 거기에 백현우의 방은 당초 2세 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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