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레코드협회(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RIAJ)가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으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Song of the Year by Download)를 수상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Seven'을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의 기색이 감도는 '서머송'이라 설명하며 정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라 평가했다.
또 정국을 유려한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라 극찬하며 '라우브'(Lauv), '찰리 푸스'(Charlie Puth) 등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방탄소년단 수록곡과 자신의 자작곡 등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능력도 지닌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Seven' 클린 버전은 오리콘에서 주간 다운로드 수 2만 4996건으로 '주간 디지털 랭킹' 1위로 데뷔하며 인기를 나타냈다.
'Seven' 클린 버전은 3일치 집계만으로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7월 19일 자(집계기간 7월 10~16일) '핫 100' 차트 2위, '다운로드 송' 1위, '스트리밍 송' 14위를 차지했다. 'Seven'은 현재까지 빌보드 재팬 '핫 100'에 통산 35주 동안 차트인했고, 최근 10년간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솔로 가수 노래 가운데 최장 기간 순위권을 지키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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