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제4회 ARTISTART' 전시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
시상식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86점의 전시작 중 8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 김유진 작가의 '어떤도시:초신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가 8인에게는 상금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KT&G 관계자는 "'ARTISTART' 전시회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예술대학 졸업생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작가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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