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김무열 숨 막히는 결투..'범죄도시4', 메인 포스터 공개

김나연 기자  |  2024.03.25 15:59
범죄도시4/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4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개봉 준비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공개된 '범죄도시4'의 메인 포스터 2종은 괴물형사 '마석도'부터 '백창기', '장이수', '장동철'까지 영화의 주역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마석도', '백창기' 2인 포스터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4세대 빌런 '백창기'의 숨 막히는 결투를 포착해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마석도' 역의 마동석이 직접 "'백창기'는 '마석도'보다 결투 실력은 두 수 위" 라고 밝힌 바,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백창기'에 의해 '마석도'가 겪게 될 위협에도 관객들의 호기심이 쏠린다. 함께 공개된 4인 포스터 또한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괴물형사 '마석도'의 한층 더 벌크업된 포스와 피칠갑을 한 채 누군가를 응시하는 '백창기'의 섬뜩한 눈빛, 그리고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와 CEO의 탈을 쓴 두뇌 빌런 '장동철'의 모습까지, 4인 4색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라는 포스터 속 문구로 더욱 통쾌하고 시원해진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 작전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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