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에스코트하는 권은비 '매너손' 화제 [스타이슈]

김수진 기자  |  2024.03.28 11:34
가수 이찬원, 권은비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권은비와 이찬원이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매너 손'이 화제다.

권은비와 이찬원은 지난 27일 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이하 2024 USA에 공동 MC로 참석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찬원이 권은비를 에스코트하며 관객의 환호 속에 시상식 장으로 입장했다.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건 두 사람의 손. 행사 통상 에스코트는 남자의 손이 아래로, 여자의 손이 위로 가는 게 일반적 매너다. 하지만 이찬원의 손이 위, 권은비의 손이 아래에 위치해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권은비의 매너손이 연출된 상황은 아니다. 차에서 내리는 권은비를 이찬원이 에스코트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벌어진 상황같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2024 USA에는 이븐, 소디엑, 라필루스, NCT 태용, 영탁, 멜로망스, 퍼포먼스 그룹 베베, 홍이삭 등이 참석했다.

가수 이찬원, 권은비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권은비와 이찬원(왼쪽)이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3.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이찬원, 권은비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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