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비비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 시즌2는 연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종영한 시즌1 이후 약 5년 만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김남일이 극 중 주인공 가톨릭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비비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멀티테이너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발표한 히트곡 '밤양갱'으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로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화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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