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지난달 30일 대만, 1일 홍콩에서 '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TAIPEI & HONGKONG(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타이페이 & 홍콩)'을 개최했다.
이번 대만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열린 것과 동시에 7인 완전체로는 처음 현지 팬들을 만나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데뷔 이후 여는 첫 콘서트이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OOTD(오오티디)', 'MAISON(메종)', '데자부' 등 타이틀 메들리부터 'DEMIAN(데미안)', 'Mayday(메이데이)', 'Wake up(웨이크 업)'등 다양한 매력을 녹여낸 수록곡까지 독보적인 세계관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120분가량의 러닝 타임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온 대만과 처음 온 홍콩에서 많은 인썸니아들이 반겨주셔서 사랑을 많이 받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와서 같이 즐기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고 저희 잊지 말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도 전했다.
한편 유럽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 성황리에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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