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보넥도·아일릿→김수안·이레..생애 첫 투표자 ★들 [★FOCUS]

김나연 기자  |  2024.04.05 08:51
뉴진스 민지,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태산 / 사진=스타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 투표일이 다가왔다. 2004년생부터 2006년 4월생까지 많은 스타들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다.

지난 2019년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대선)에는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까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0대 청소년(만 18~19세)은 89만여명이다.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출생자들까지 올해 투표권을 갖는다. 18~19세 유권자는 2.02%에 지나지 않지만, 생애 첫 투표권을 갖게 된 새내기 유권자의 설렘은 남다를 터.

먼저 2004년생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첫 투표에 나선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태산과 이한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최근 데뷔한 '슈퍼루키' 아일릿 멤버 윤아와 민주도 바쁜 스케줄을 투표권을 행사한다.

아일릿 윤아 민주 / 사진=스타뉴스
제로베이스원의 김규빈과 박건욱, 스테이씨의 제이와 윤, 고스트나인의 이진우, 빌리의 시윤과 션, 하람, 앰퍼샌드원의 지호과 시윤, 블리처스의 우주, 더뉴식스의 천준혁과 은휘, 오성준, 라필루스의 베시, 나우어데이즈의 진혁과 시윤 등도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아이돌 스타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배우들도 있다. 영화 '부산행'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수안이 그 주인공. 김수안은 2006년 1월생이기 때문에 투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영화 '반도', 넷플릭스 '지옥',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등에서 활약한 이레도 투표권을 갖는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선거권은 내가 주권자임을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증표이며, 투표는 나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며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들의 한 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서유리 "前남편과 더치페이 생활..내가 더 쓰기도"
  3. 3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4. 4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5. 5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6. 6'미투 혐의' 오달수 "자숙? 고난 보단 충전의 시간"
  7. 7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8. 8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9. 9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의미심장 SNS [스타이슈]
  10. 10방탄소년단 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