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5일 협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 후 2022년 9월 유영재와 만나고 이른 시일 내에 가까워져 결혼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최근 협의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러브 스토리는 물론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얘기했다. 이에 그들의 협의 이혼은 충격을 안겼다.
이진호는 "유영재와 A씨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던 유영재 팬클럽도 충격을 받았다"며 "선우은숙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유영재와 결혼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유영재는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다. 그는 협의 이혼 및 양다리 논란 등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개인적인 일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날도 별다른 입장이나 언급 없이 라디오 방송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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