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드래곤, 곧 신곡 나온다고..출연 해주길"[라디오쇼]

안윤지 기자  |  2024.04.09 14:22
방송인 박명수 /사진=김창현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근황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선 DJ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본격적인 라디오 진행에 앞서 "웬만하면 생방송을 진행하지만, 타국에서 웃음을 만드느라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청취자와 전화 연결해 문제를 푸는 코너를 진행한 그들은 지드래곤을 성대모사 하는 청취자를 만났다. 이 청취자는 "오늘 밤에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발"이라며 "오늘 밤 난 바람 났어. 내 파트 나와야지"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빅뱅의 '거짓말', '하루하루'를 좋다고 언급하며 "빅뱅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생각난다. 그때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더라. 카메라 맨이 카메라를 놓쳤다. 걔는 좀 혼나야 한다. 어떤 상황이어도 참아야 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다음 문제로 넘어가면서 "(지드래곤이) 신곡 나온다는데 꼭 모시고 싶다"라며 그의 출연을 희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스포티파이 1억 돌파..K팝 유일 '1억 2곡'
  2. 2BTS 지민, 왕의 자리 지켰다..151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3. 3PS 확률 떨어뜨린 클러치 실책, 김태형도 "포수 미스 1차 원인, 윤동희도 송구 안해도 됐다" 아쉬움 [부산 현장]
  4. 4두산의 '3위 미라클 꿈', 사령탑은 총력전 예고 "투수들 다 준비돼 있다" [잠실 현장]
  5. 5롯데 후반기 압도적 '실책 1위', 하필 5강 도전하는 지금 왜... 가을야구 꿈 희미해진다
  6. 6LG '예고 퀵후크' 성공→홈런 3방 대폭발, 3위 직행 더 가까워졌다... 롯데 이제 전승해야 5할 승률 [부산 현장리뷰]
  7. 7오타니, 연봉 단 3%만 받은 보람 있었다! '50-50'만큼 벅찬 생애 첫 PS 진출 '단 1승 남았다'
  8. 8'49호 도루' 오타니, ML 최초 50-50 초읽기! 이후 4타수 무안타 침묵에도 LAD는 8-4 대승 [LAD 리뷰]
  9. 9김도영, 40-40 아닌 KBO 새 역사 눈앞... 모두가 만들었기에 더 뜻깊은 '강팀의 상징'
  10. 10"축구협회, '아르헨 꺾은' 르나르 감독 놓쳤다" 작심 폭로... 에이전시 대표 "홍명보 감독 내정된 듯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