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는 지코·보이넥스트도어, 4월 동반 출격.."'윈윈' 활동 준비"

최혜진 기자  |  2024.04.11 09:19
가수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와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4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1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4월 활동한다.

지코는 높은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한 '절대 음원 강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5세대 K-팝 그룹 열풍의 한 축이다. 한 소속사 식구인 이들은 각자 주력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 받을 계획이다.

특히, 지코는 아티스트 활동과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병행하며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KOZ는 "지코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닌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두 아티스트가 서로 '윈윈' 하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먼저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들은 오는 15일 미니 2집 '하우?'(HOW?)를 발매한다. '하우?'는 데뷔 싱글부터 이어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제목부터 독특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이다. 멤버들은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 중 5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언어로 첫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지코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코는 그간 '새삥', '스모크 리믹스'(Smoke Remix) 등 방송 프로그램 음원에 참여했지만 정식 컴백은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또한, 그는 신곡 발표와 함께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새 시즌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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