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5주 연속 화제성 자체 최고..바짝 쫓는 '선업튀'

김나연 기자  |  2024.04.16 09:50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 사진=tvN
'눈물의 여왕'이 첫 방송 후 5주 연속 화제성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의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도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tvN의 새로운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은 현재 역대급 인기를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3만 9775점 보다도 높은 것은 물론이고 최근 1년동안 시작된 TV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 했으며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의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4월 2주차 조사는,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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