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은 16일 "걱정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고, 편안히 잠도 잘 자고 일어났다"며 오른쪽 눈 백내장 수술 후 근황을 밝혔다.
오른쪽에 이어 왼쪽 눈 수술을 앞둔 그는 "오늘 왼쪽 눈까지 수술받으면 휴대폰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업로드는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어 "아직 가까운 걸 보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 되면 급격히 안 좋다더라. 그래서 빨리 (수술을) 해야겠다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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