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육아 예능 출연? 母 편찮아서 아이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한해선 기자  |  2024.04.17 11:22
/사진=채널A

가수 신성우가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아이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철환PD, 한지인PD,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참석했다.

신성우는 '아빠는 꽃중년' 출연 이유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아이와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왜 섭외가 안 왔겠냐. 나이 먹고 아이 키우는 걸 보여주는 게 뭐 자랑거리이겠냐 싶었다. 한편으론 아이와 살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개념으로 아이에게 추억도 제공할 수 있겠더라.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아이를 잘 못 보니까 화면으로 지켜볼 수 있게 하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제3자 입장에서 아이를 키울 때 내가 고쳐야 할 점도 보고 싶었다. 지금은 촬영을 하고 나니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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