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무려 30kg를 감량하며 겪은 일화도 숨기지 않았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이 과거 80kg였을 당시 모습을 공개하고 현재 50kg가 된 자신의 모습도 대방출했다.
최준희는 해시태그로 #다이어트전후 라고 덧붙이고 "청바지 맞는게 없어서 동대문 남자 바지 매장을 뽈뽈 거리며 돌아다녔던 나는 이제 없다고"라고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15일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을 캡쳐하고 "뼈 말라 언니들이 비키니 보면서 여름을 준비할 때 태생 뚱땡이는 운동을 해"라고 적기도 했다. 이어 '무한도전' 캡쳐 화면에는 자막으로 "어쩔 수가 없어 이렇게 태어난 걸"이라는 문구가 노홍철의 모습과 함께 담겨 있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1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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