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 봉사위원장으로 위촉장을 받은 후 나선 첫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앞서 16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원들이 서울 중구청과 함께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 청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이갑성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중구에서 70년 이상을 터줏대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앞으로는 회원들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배우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면서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있는 서울 중구는 물론 한강 공원과 명동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재능 기부 등의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지일은 "함께 해주신 영화 배우 선후배, 동료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한지일은 이번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 외에도 무료급식소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연예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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