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무대 이어 극장도 접수..'도킹 리프트오프' 마지막 상영

최혜진 기자  |  2024.04.19 15:32
이승윤/사진=마름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무대에 이어 극장까지 접수했다.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의 공연 실황 영화 '도킹 : 리프트오프'(DOCKING : LIFTOFF)가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마지막 상영을 진행한다.

'도킹 : 리프트오프'는 전석 매진 속에 지난해 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승윤 단독 콘서트 '도킹'(DOCKING)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도킹 : 리프트오프'는 지난달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 뒤 전국 59개관에서 상영됐다. 해당 영화는 약 5주간 누적 관객 수 2만 명 이상을 동원한 가운데, 지난달 23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썼다.

다양한 이벤트를 향한 팬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이승윤의 음악을 마음껏 따라 부르고 환호할 수 있는 응원 상영회 진행을 비롯해 가사 티켓, 이승윤이 직접 그린 영화 타이틀 로고가 담긴 티저 포스터 등 주차별 특전을 제공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DOCKING'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브랜드관 '이승윤관' 운영에 더해, 포토존과 스탬프 이벤트로 여러 인증샷을 부르며 즐거움을 배가했다.

이승윤과 팬들의 만남도 이어졌다. 이승윤은 지난달 30~31일 각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열기로 가득했던 '도킹'의 추억을 함께 되살렸다.

이승윤은 영화를 시작으로 '도킹 : 리프트오프'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콘서트 블루레이 아카이브 에디션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아카이브 에디션'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해당 아카이브 에디션은 지난해 국내 및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 '도킹'의 전체 투어 이미지가 수록된 포토북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후 이승윤은 라이브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윤은 현재 정규 3집을 준비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2. 2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3. 3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4. 4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5. 5무너진 '트바로티' 명성..김호중, 기부금마저 거절→방송가 이미 손절 [★FOCUS]
  6. 6방시혁 "민희진 사태=악의"..하이브 의결권 가처분 심문에 탄원서 제출[종합]
  7. 7'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8. 8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9. 9"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10. 10[오피셜] '특별귀화' 라건아, 다음 시즌부터 '외국선수' 분류... 아시아쿼터 7개국 확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