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김주헌, 팽팽한 대치..살기 드러내며 분노

최혜진 기자  |  2024.04.21 16:20
세자가 사라졌다/사진=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김주헌이 서로를 향한 살기를 드러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연출 김진만) 3회에서는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의 밀회 상대가 충신이자 어의인 최상록(김주헌 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 최상록이 이건(수호 분)을 죽이려는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려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호와 김주헌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대치' 현장이 담겼다. 이는 극 중 이건과 최상록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이건은 뻔뻔하게 검은 속내를 털어놓는 최상록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여기십니까?"라는 일침을 놓는다. 하지만 최상록이 아랑곳없이 "그보다 더한 짓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분노한 이건은 날카로운 경고를 날린다.

이건이 최상록이 명세빈의 밀회 상대라는 것과 자신을 보쌈한 당사자라는 걸 모르는 상황에서 왜 최상록과 칼끝 신경전을 벌이게 된 것인지, 이건이 최상록에게 날린 경고는 어떤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김주헌은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가진 명품 배우들이다"라며 "두 사람의 대립이 극에 새로운 국면을 펼쳐내 더욱 굵직한 서사를 완성할 것이다. 이날 방송될 4회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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