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NND, 데뷔 첫 음악 방송 무대 성공

신예 2인조 밴드 NND(데인, 영준)가 데뷔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ND는 22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Simply K-Pop CON-TOUR)'에 출연했다.

이날 NND는 세련되고 개성이 돋보이는 라이트 블루 데님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처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컬 데인의 맑은 목소리와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처음'은 멤버 데인(DAYN)과 영준(YoungJun)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고난 끝에 찾아오는 꿈, 희망, 벅차오르는 마음 등의 감정을 담았으며,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건네는 내용이다. NND는 지난달 타이틀곡 '처음'을 포함해 5곡이 담긴 데뷔 앨범 <Wonder, I>를 발표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NND의 이날 무대는 5월 3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Simply K-Pop CON-TOUR)' 본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NND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도 분쿄구의 헤드 파워(HEAD POWER)에서 열리는 '라이브 투 라이버(Live to Liver)'에 출연해 데뷔 첫 해외 공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