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대상 후보 오르고 10년 치 악플 받아..관심이라 생각"[슈퍼마켙 소라]

정은채 기자  |  2024.04.24 19:09
/사진='슈퍼마켙 소라' 방송화면 캡쳐
'슈퍼마켙 소라' 이현이가 받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ㅣ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모델 출신 이현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소라는 이현이가 2023년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이는 "후보 발표된 그날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 거의 장원급제 수준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10년 치 욕을 다 먹었다. 댓글이며 DM이며 폭주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런데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라는 말이 있지 않냐. '나에게 이런 관심을..'라고 생각했다. 그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도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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