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연예인 비주얼 아들·딸 최초 공개.."아빠보다 개량돼 예뻐" [아빠하고 나하고]

최혜진 기자  |  2024.04.25 10:42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박중훈의 아들, 딸들이 최초 공개된다.

지난 24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말미 박중훈 출연이 예고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박중훈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아들 사진이라는데 진짜 미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딸의 사진도 공개되자 배우 이승연은 "정말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배우 백일섭은 "아빠보다 개량이 돼서 예쁘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군대 가기 나한테 편지를 썼는데 아빠한테 감사한 50가지 이유를 썼더라. 그걸 찍어서 가지고 다닌다"며 "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훈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 당시엔 '아버지는 왜 나한테 엄하게 대하실까' 원망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나 몰래 안성기 선배를 찾아가 90도로 인사하며 '제 아들 잘 부탁드립니다'란 말을 십수 년 했다더라"며 아버지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안성기가 아버지 같은 존재겠다"라고 말하자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는 나한테 여러 존재인데 아버지, 큰 선배기도 하고,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내가 많이 의지한다"고 설명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6. 6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7. 7(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8. 8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