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준비했다"..세븐틴, 신곡 '마에스트로' 무대 최초 공개 '파워풀'

상암 월드컵경기장=한해선 기자  |  2024.04.27 20:42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상암벌을 호쾌하고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개최했다. 세븐틴의 서울 공연은 이날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세븐틴은 엔딩 무대로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세븐틴은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객석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가 돼 장관을 보여줬다.

호시는 "여러분에게 베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이 앨범을 준비했다"고 했고, 민규는 "여러분에게 먼저 공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떨렸다"라고 말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디노는 "앨범이 나오기 전에 캐럿분들에게 '마에스트로'를 보여드려서 좋은 기운으로 활동할 것 같다"고 했고, 승관은 "멤버들 착장이 너무 멋있다. 지독한 세븐틴을 보여주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버논이 상세히 보여준 의상은 실제 마에스트로를 보는 듯했다. 디에잇은 "안무도 지휘하는 안무를 준비했다"고 했고, 디노는 "하우스 전문 댄서분께서 안무를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정한은 "제가 총대를 매겠다. 열심히 달려왔다. 이제 마지막 곡이다"라고 어느덧 콘서트의 막바지를 알렸다. 곧 'HOT' 무대가 이어졌다.

세븐틴은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앙코르 투어'를 시작했으며, 이번 서울 공연 이후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난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회당 약 7만 명이 참석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와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발표하며 전 세계 캐럿(팬덤명)들을 반갑게 할 예정이다.

'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뿐 아니라 'MAESTRO'와 유닛곡 'LALALI', 'Spell', '청춘찬가'로 신곡 4개, '아낀다'(Inst.)까지 총 33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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